청량리 맛집 원조 골뱅이에서 통골뱅이와 계란말이

2차로 갈 수 있는 청량리 원조 골뱅이

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입니다.

 

모두 파이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 포스팅 할 맛집은

청량리에 위치하고 있는 통골뱅이 맛집

원조 골뱅이 전문점 입니다.

 

연구실 동료들과 함께 맛있는 저녁 식사 후에

바로 헤어지기에는 아쉬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2차로 갈 곳을 생각 하던 중에 선생님께서

자주 가는 맛있는 곳이 있다고 소개받아

원조 골뱅이 전문점을 방문했습니다.

 

방문 시기: 2020. 10.

 

원조 골뱅이 집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청량리역 1번출구에서

도보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전에 제가 포스팅 했었던

튀김족발 맛집 홍능족발에서

건너편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뭔가 가게 외관을 보고 있자니

포스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곳은 청량리 골뱅이로

이미 유명한 집이라고 합니다.

 

간판에 실내포차라고 적혀 있었는데

정말 실내 포차의 느낌이 났습니다.

 

자리에 사람도 이미 많이 있고

시끌시끌한 분위기가 정말

포차 느낌이 나는 듯 합니다.

 

가게에는 어르신들을 포함해서

20, 30대 직장인분들도 많았습니다.

원조 골뱅이 전문점 메뉴입니다.

 

원조 골뱅이 전문점 메뉴는

 

통골뱅이 소 12,000원

            중 15,000원

            대 20,000원

 

무침골뱅이 16,000원

 

계란말이 8,000원

 

닭발 10,000원

 

등이 있습니다.

 

제일 잘 나가는 메뉴는 역시 통골뱅이입니다.

 

저희는 통골뱅이 소 사이즈와 계란말이

그리고 맥주와 음료수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나면 이렇게

기본으로 홍합탕을 주십니다.

 

기본으로 나오고 나중에

추가하려면 5,000원입니다.

 

홍합은 살짝 비린 맛이 있기도 했고

제 스타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비린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편인데

잘 드시는 분들은 홍합이 쫄깃쫄깃 해서

저보다는 잘 맞으실 수도 있습니다.

메인 메뉴 통골뱅이가 나왔습니다.

 

골뱅이가 정말 실하게 생긴 것 같습니다.

 

처음에 골뱅이가 나오면

상당히 뜨겁기 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

 

골뱅이는 포크로 찍어서

돌려서 빼먹으면 됩니다.

 

저는 골뱅이 무침이나 많이 먹어봤지

통골뱅이는 경험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골뱅이를 포크로 잘 빼지도 못했습니다.

 

결국엔 선생님께서 하나 빼서 주셨습니다.

 

골뱅이는 초장 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됩니다.

 

골뱅이도 큼지막하고

식감도 쫄깃쫄깃하고 아주 좋았습니다.

 

그런데 저한테는 살짝 비린 맛이 있네요.

 

골뱅이 내장 때문인지 내장을 빼고 먹으면

조금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식감은 정말 좋았습니다.

 

혹시나 골뱅이가 너무 크면

가위로 잘라서 드시면 됩니다.

 

두번째 메인 메뉴 계란말이 입니다.

 

계란말이는 몇 개로 만든 건지

크기도 크고 양도 많아 보입니다.

 

케찹을 솔솔 뿌려서 먹어주면 꿀맛입니다.

 

여기서도 배부르게 먹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도 비싸지 않은 편이라

부담없이 2차로 한 잔 하러 올 수 있는

정말 괜찮은 곳인 것 같습니다.

통골뱅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 방문해서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으로 청량리 맛집

원조 골뱅이 전문점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시고

맛있는 한 끼 식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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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 시간: 매일 14:00 ~ 05:00

* 위치: 청량리역 1번출구에서 도보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