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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스토리/경기

[오이도] 정정아식당, 매콤한 국물이 좋았던 닭볶음탕

by jini7120 2020.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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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에서 먹은 가성비 맛집 인정 정정아식당 닭볶음탕

안녕하세요~좋은 하루 잘 보내고 계신가요?


지니입니다!

 

오늘도 맛집 포스팅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오이도 정정아식당 입니다.


방문 일시: 2020.07

 

이곳은 서울과 가까운 편이라 서울 근교 

여행 맛집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서울에서 출발하였는데 1시간 30분정도 

전후로 걸렸던 듯 합니다.


 멋진 뷰도 보고 산책도 하고 맛집에 가서 

맛있는 음식도 드시면 좋습니다.


그럼 바로 오이도 정정아식당에서 먹은 

매콤한 국물이 좋았던 닭볶음탕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에서 오이도로 출발하고 난 뒤에 

점심 무렵에 도착했습니다.


점심 때가 되어 배가 고파져 오이도 근처에서 

점심을 해결할 목적으로 

음식점이 있는 지 찾아봤습니다.

 

그렇게 찾은 곳은 

정정아식당 정왕점이었습니다.


이곳은 닭볶음탕 맛집으로 

꽤 알려져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정정아식당으로 바로 

맛집 확인하러 출발했습니다.

 

오이도 빨강 등대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오이도 빨강등대에서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정정아식당이 위치해 있습니다.


정정아식당


정정아식당에 도착했습니다.


내부는 깔끔하게 잘 되어있는 것 같고 

식사할 수 있는 좌석도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점심 때라 그런지 이미 

좌석의 반 정도는 차 있었습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닭볶음탕 4() 26,000

닭볶음탕 3() 22,000

닭볶음탕 2() 18,000

꼬막 15,000

 

이외에도

코다리구이 (2마리) 17,000

도토리묵 10,000

해물파전 13,000

등의 메뉴들이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닭볶음탕 같은 경우에는 

서울의 다른 가게 들에 비해서는 

가격대가 조금 저렴한 편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가성비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저희는 이미 매콤한 국물이 좋을 것 같아서 

고민없이 닭볶음탕 2인을 주문했습니다.

플러스 소주 ^^


닭볶음탕


얼마 지나지 않아 메인 메뉴 

닭볶음탕이 도착했습니다.


겉보기에 국물이 진해 보이고 

꽤 양이 많았습니다.

굵직굵직한 파와 큰 감자도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닭볶음탕은 조리 된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매콤한 육수가 보글보글 끓는다 싶으면 

불 조절을 하고 바로 먹으면 됩니다.

 

바로 닭볶음탕을 먹기 시작했는데 예상대로 

국물은 매콤하고 진했습니다.

매콤한 정도는 개인적으로는 

신라면 보다 한단계 정도 위인 듯 했습니다.

칼칼한 맛이 있더라구요.

 

매콤한 국물 덕에 소주 안주로는 

아주 좋았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국물을 계속 맛있게 먹다 보니 

육수를 리필 해서 다시 또 처음처럼 먹었습니다.

육수는 무료로 리필 해주시니 

국물이 없어졌다 싶으면 

바로 말씀 드리면 육수를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닭을 먹었을 때는 퍽퍽하지도 않고 

부드러웠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음식 냄새나 비린 맛에 

매우 민감한 편인데 닭 냄새는 나지 않았습니다.

 

오이도 정정아식당 닭볶음탕은 

가성비로 따졌을 때 양이 

나쁘지 않았던 것 같고 

만족했던 한 끼 식사였습니다.


나중에 볶음밥을 1인분 먹어보았지만 

배가 불러서 남겼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볶음밥 보단 매콤한 국물에 

밥과 닭고기 살을 같이 넣어 

비벼 먹는게 전 더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젊은 사람부터 어르신들까지 

와서 드시면서 소주도 한 잔 하기에 

좋았던 곳 같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에도 어르신분들께서 

닭볶음탕에 소주를 드시고 계셨습니다.

 

그러면 다음 맛집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맛있는 식사 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 운영 시간: 11:00 ~ 22:40


* 일요일은 포장 배달로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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