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에서 먹은 가성비 맛집 인정 정정아식당 닭볶음탕
안녕하세요~좋은 하루 잘 보내고 계신가요?
지니입니다!
오늘도 맛집 포스팅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오이도 정정아식당 입니다.
방문 일시: 2020.07
이곳은 서울과 가까운 편이라 서울 근교
여행 맛집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서울에서 출발하였는데 1시간 30분정도
전후로 걸렸던 듯 합니다.
멋진 뷰도 보고 산책도 하고 맛집에 가서
맛있는 음식도 드시면 좋습니다.
그럼 바로 오이도 정정아식당에서 먹은
매콤한 국물이 좋았던 닭볶음탕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에서 오이도로 출발하고 난 뒤에
점심 무렵에 도착했습니다.
점심 때가 되어 배가 고파져 오이도 근처에서
점심을 해결할 목적으로
음식점이 있는 지 찾아봤습니다.
그렇게 찾은 곳은
정정아식당 정왕점이었습니다.
이곳은 닭볶음탕 맛집으로
꽤 알려져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정정아식당으로 바로
맛집 확인하러 출발했습니다.
오이도 빨강 등대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오이도 빨강등대에서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정정아식당이 위치해 있습니다.
정정아식당에 도착했습니다.
내부는 깔끔하게 잘 되어있는 것 같고
식사할 수 있는 좌석도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점심 때라 그런지 이미
좌석의 반 정도는 차 있었습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닭볶음탕 4인 (대) 26,000원
닭볶음탕 3인 (중) 22,000원
닭볶음탕 2인 (소) 18,000원
꼬막 15,000원
이외에도
코다리구이 (2마리) 17,000원
도토리묵 10,000원
해물파전 13,000원
등의 메뉴들이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닭볶음탕 같은 경우에는
서울의 다른 가게 들에 비해서는
가격대가 조금 저렴한 편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가성비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저희는 이미 매콤한 국물이 좋을 것 같아서
고민없이 닭볶음탕 2인을 주문했습니다.
플러스 소주 ^^
얼마 지나지 않아 메인 메뉴
닭볶음탕이 도착했습니다.
겉보기에 국물이 진해 보이고
꽤 양이 많았습니다.
굵직굵직한 파와 큰 감자도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닭볶음탕은 조리 된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매콤한 육수가 보글보글 끓는다 싶으면
불 조절을 하고 바로 먹으면 됩니다.
바로 닭볶음탕을 먹기 시작했는데 예상대로
국물은 매콤하고 진했습니다.
매콤한 정도는 개인적으로는
신라면 보다 한단계 정도 위인 듯 했습니다.
칼칼한 맛이 있더라구요.
매콤한 국물 덕에 소주 안주로는
아주 좋았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국물을 계속 맛있게 먹다 보니
육수를 리필 해서 다시 또 처음처럼 먹었습니다.
육수는 무료로 리필 해주시니
국물이 없어졌다 싶으면
바로 말씀 드리면 육수를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닭을 먹었을 때는 퍽퍽하지도 않고
부드러웠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음식 냄새나 비린 맛에
매우 민감한 편인데 닭 냄새는 나지 않았습니다.
오이도 정정아식당 닭볶음탕은
가성비로 따졌을 때 양이
나쁘지 않았던 것 같고
만족했던 한 끼 식사였습니다.
나중에 볶음밥을 1인분 먹어보았지만
배가 불러서 남겼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볶음밥 보단 매콤한 국물에
밥과 닭고기 살을 같이 넣어
비벼 먹는게 전 더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젊은 사람부터 어르신들까지
와서 드시면서 소주도 한 잔 하기에
좋았던 곳 같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에도 어르신분들께서
닭볶음탕에 소주를 드시고 계셨습니다.
그러면 다음 맛집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맛있는 식사 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 운영 시간: 11:00 ~ 22:40
* 일요일은 포장 배달로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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