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이원조국수에서 배부르게 먹은 잔치국수와 비빔국수
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
이제 곧 추석이 다가오고 있네요.
모두 즐거운 추석을 보내기 위한
준비를 잘하고 계신지요.
저는 아무래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을 것 같네요.
집에서 티스토리나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파주 아울렛 가는 길에 들려서
국수를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덕이원조국수 입니다.
방문한 지는 몇 달 되었지만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의 가성비 국수 맛집이라
생각되어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너무 양이 많아서 음식을 전부
클리어하지는 못했습니다.
방문 시기: 2020. 05
덕이원조국수 입니다.
건물 1층에서만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도로변에 위치해 있어서
찾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주차장도 꽤 넓은 편이고 주차할 때
봐주시는 분도 계셔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가게 내부는 깔끔하게 되어있었고
이미 손님들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한쪽에는 좌식으로 되어 있는
자리도 있었습니다.
어린 아이를 데리고 온 가족과
어르신분들께서도 꽤 많이 계셨습니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잔치국수: 4,500원
비빔국수: 5,500원
콩국수: 6,500원
왕만두: 4,500원
입니다.
저희는 잔치국수와 비빔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요금은 선불이고 만약 곱빼기를 원하신다면
일반 가격과 동일하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미리 주문할 때 얘기하면 곱빼기로 주십니다.
그때까지 제가 생각했던 것은 이전에
먹어보았던 잔치 국수는 적당한 그릇에 나와서
다 먹으면 배가 어느정도 불렀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간단하게 조금 있다가 다른 메뉴를
먹기 위한 쉬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음식을 받았을 때 저의
잘못된 생각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잔치 국수와 비빔국수 입니다.
양이 정말 엄청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다 먹을 수 있을 지 걱정되었습니다.
우선 덕이원조국수는 남해안 최상급 멸치로
육수를 낸다고 합니다.
잔치 국수 육수를 먹어보았을 때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었습니다.
거기에 김치를 올려서 국수와 같이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비빔 국수는 자리에 비빔장이 있기 때문에
비빔 국수에 조금씩 넣어주면서
간을 맞춰서 먹으면 됩니다.
비빔 국수는 개인적으로 다른 가게들과
큰 차이는 없었고 조금 매콤한 맛이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성비 맛집 답게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나쁘지 않게 먹었지만 정말 양이 많아서
잔치 국수와 비빔 국수 3분의1 정도는 남긴 것 같습니다.
국수를 처음 먹기 시작하고 반정도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는데 그 이후부터는
배가 불러서 지쳤었습니다.
양이 많으신 분들에게 추천 드리고 싶은
덕이원조국수 입니다.
혹시라도 파주 아울렛을 가시거나 근처에
볼일이 있어 가시게 된다면 한 번 들려서
잔치국수와 비빔국수를 원없이
드셔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그럼 오늘의 가성비 맛집 덕이원조국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맛있는 한 끼와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영업 시간: 매일 09:00 ~ 21:00
'맛집 스토리 > 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평] 서종옥 한우 곰탕, 백미당 우유 아이스크림 깔끔 (56) | 2020.10.12 |
---|---|
[대부도 화성] 화성에 온 놀부쌈밥, 한 상 가득 제육볶음 정식 (24) | 2020.09.29 |
[오이도] 연탄불 조개구이 맛집 청춘조개에서 가리비 무한리필 (46) | 2020.09.27 |
오이도 등대빵, 빨강등대, 생명의 나무 전망대 다녀왔어요~ (31) | 2020.09.24 |
[오이도] 정정아식당, 매콤한 국물이 좋았던 닭볶음탕 (23) | 2020.09.21 |
댓글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