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청, 성신여대 맛집 명동칼국수, 진한 국물 좋아요!

칼국수와 겉절이 김치의 궁합이 좋았던 명동칼국수

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성북구청 맛집인 

명동칼국수 입니다.

이곳은 성북구에 계신 분이라면 

추천드릴 만한 곳입니다.

명동칼국수는 성신여대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서 (도보 10분 정도) 성신여대 

근처에서도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저는 안암동에서 칼국수가 먹고 싶을 때 

종종 찾아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방문 시기: 2020. 09.

주차 팁

이곳은 차를 가지고 가시는 분들은 

명동칼국수 앞에 주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팁을 드리자면 명동칼국수 옆에 

성북구청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성북구청 주차장은 평일 최초 1시간 무료이고 

그 이후에는 30분에 1,000원 그리고 30분이 

초과할 때마다 10분에 500원씩 추가됩니다.

또한 주말 및 공휴일에는 최초 2시간 무료이니 

명동칼국수를 이용하신다면 잘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성북구청 주차장은 22시에는 익일 06시까지 

주차장을 차단하기 때문에 차단 전에는 

차를 빼는 것이 좋겠습니다. 

명동칼국수

명동칼국수 가게 앞에 도착했습니다.

 

일방통행 길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찾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제가 갔을 때에는 손님들이 꽤 자리해 있었고 

혼밥 하시는 분들도 여럿 있었습니다.

명동칼국수 메뉴판 입니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명동칼국수와 칼만둣국 입니다.

만두는 직접 하시는 것 같은데 

꽤 맛이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떡만둣국이나 해물파전과 

막걸리도 잘 나가는 메뉴입니다.

자리에 앉고 주문을 하고 나면 기본 반찬인 

겉절이 김치와 무김치가 나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곳 무김치는 시큼하기도 하고 

제 스타일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겉절이 김치는 매콤하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주문한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고기 고명이 올려져 있습니다.

좀 더 많이 올려주셔도 될 듯해 보입니다.

저는 후추를 뿌려서 먹는 것을 좋아하기에 

후추를 솔솔 먼저 뿌려주고 국물을 먹었습니다.

국물은 사골 육수로 해서 그런지 

진한 맛이 있었고 느끼한 맛은 없었습니다.

그 후에 면발을 공략했습니다.

면발은 쫄깃쫄깃했고 여기에 

겉절이 김치와 같이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겉절이 김치는 세 번은 셀프로 

다시 가져다 먹은 것 같습니다.

칼국수와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칼국수를 드시고 난 뒤에는 공기밥을 무료로 

받아서 국물과 함께 먹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칼국수 하나를 다 먹으면 배가 차서 

공기밥은 패스 했습니다. 

마무리

---

이렇게 또 맛있고 배부른 한 끼를 완료했습니다.

이곳은 혼밥도 가능하고 겉절이 김치도 

아주 맛있기 때문에 깔끔한 칼국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성북구 칼국수 맛집 

명동칼국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맛있고 배부른 한 끼 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

* 영업 시간: 매일 11:00 ~ 22:00

* 위치: 성신여대입구역 2번출구에서 도보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