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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스토리/서울 - 성북

성신여대 맛집 꼬치인, 모듬꼬치 리뷰

by jini7120 2020.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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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신 꼬치인에서 모듬꼬치에 소주 한 잔


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모두 감기 조심해야겠습니다. 감기조심!

 

오늘은 후배와 함께 간단하게 한 잔 하고자 방문했었던 성신여대 술집 꼬치인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위치는 성신여대역 1번 출구에서 가게들이 양쪽에 많이 보이는 중앙 거리로 5~10분 정도 계속 직진하면 사거리를 지나 오른쪽 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은 집에서도 가끔 배달 주문을 통해 야식으로 먹곤 했었는데 이번에는 직접 방문하여 먹게 되었습니다.


방문 시기: 2020. 09


꼬치인


후배와 함께 저녁을 배부르게 먹은 뒤에 이대로 헤어지기에는 아쉬운 마음이 있었기에 간단하게 한 잔 더하기 위해 장소를 고민하던 중에 꼬치 구이가 맛있었던 기억이 있는 꼬치인으로 출발했습니다.


꼬치인


꼬치인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꼬치인 성신여대점이 아닌 성신여신점 이라고도 불리고 있는데 제 생각에는 성신여대 앞에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외부에는 야외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어서 선선한 날씨에는 밖에서 먹어도 괜찮을 것 같네요.


꼬치인 내부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꼬치인 내부는 그렇게 큰 편은 아닌 아담한 편입니다저희가 갔을 때에는 한 팀의 손님이 있었고 비교적 한산했던 것 같습니다.


메뉴판


메뉴판 입니다.


저희는 모듬꼬치 세트 A를 주문했습니다.


모듬꼬치 구성은 산적+부속+삼겹류+베이컨+야채로 되어있네요.


단품으로 꼬치를 주문할 수 있지만 첫 주문시에는 2종류 이상으로 주문 해야합니다.

 


저는 여기서 닭껍질 메뉴를 좋아합니다.


단품으로 먹을 때는 닭껍질을 꼭 추가해서 먹었었는데 모듬꼬치에서 닭껍질로 변경이 가능한 지 여쭤보았지만 안된다네요.


닭껍질은 기름기가 많고 굽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모듬꼬치에 변경되어 들어가기에는 힘들다고 했습니다.

아쉽습니다


닭껍질은 다음 기회에 먹어야겠습니다.


꼬치인 성신여신점 닭껍질도 추천 드립니다.


단무지


주문한 뒤에는 기본으로 락교와 단무지가 나옵니다락교를 먹어보았을 때는 너무 시큼한 맛이 있어서 제 스타일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모듬꼬치


닭꼬치


기다리던 메인 메뉴 모듬꼬치가 나왔습니다.


염통과 똥집은 시간이 지나서 먹게 되면 질겨지기 때문에 쫄깃하게 먹기 위해서는 먼저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닭꼬치는 사이즈가 꽤 큰 편이고 베이스가 다른 두가지로 나오는데 하나는 소금구이로 나오고 하나는 매콤한 양념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매콤한 닭꼬치는 먹으면 많이 맵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매워서 저절로 소주가 들어갔습니다.


마무리


전체적으로 모듬꼬치로 나온 꼬치는 전부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 퍽퍽 하거나 많이 질기고 냄새 나는 것은 없었습니다.


식사 후에 간단하게 꼬치와 소주의 조합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 꼬치인 성신여신점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시고 

맛있는 한 끼 챙겨 드세요.





* 운영시간: 매일 12:00 ~ 02:00


* 위치: 성신여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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