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커피 맛집 피어52 (Pier52), 바다가 보이는 카페

바다 구경하며 맛있는 아인슈페너 한 잔 어떠신가요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니입니다!^^

 

오늘 하루 잘 보내고 계시지요.

하루하루 좋은 날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강원도 동해시 

커피 맛집 피어52입니다.

동해에 놀러가신다면 바다가 보이는 카페 

피어52에서 커피 한 잔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연휴가 있어서 잠시 본가에 

다녀올 일이 있었는데요.

본가에서 그동안의 지친 피로를 

열심히 풀고 있었습니다.

거의 잠만 계속 잔 것 같습니다.

본가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에 동해 현지 

친한 친구의 소개로 가보게 된 곳입니다.

 

저도 집에서만 있기에 심심하기도 했고 해서 

친구의 부름에 바로 달려갔습니다.

방문 시기: 2020. 10.

도착한 곳은 동해시 묵호항 

수변공원 앞에 있는 커피집 피어52입니다.

차를 가지고 가신다면 수변공원 

공영주차장이나 피어52 커피집 

건너편에 주차를 하시면 편합니다.

주차비는 무료 입니다.

 

가게 내부도 깔끔하게 되어있었고 

테이블이 여러 개 있어서 밖에서 

바다 뷰를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가게였습니다.

피어52 메뉴판 입니다.

일반 커피 종류와 아이스크림, 티, 

디저트 등을 팔고 있습니다.

저는 사장님과 친구의 추천으로 

아인슈페너를 주문했습니다.

매번 아주 달달한 커피만 좋아했던 저는 

아인슈페너는 처음 도전하는 것이었습니다.

강력 추천 하시더라고요.

주문을 마친 후에 저는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보기에도 탁 트여 보이는 동해바다 입니다.

이곳에서 테이블에 자리 잡고 앉아 

바다를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바다를 보고 있자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나름 분위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멋진 바다를 보며 친구와 수다를 열심히 떨던 

중에 주문한 아인슈페너가 나왔습니다.

아인슈페너는 비엔나 커피라고 하기도 하며 

아메리카노 위에 달달한 하얀 휘핑크림이 

듬뿍 얹어진 커피라고 합니다.

제 입맛에는 잘 맞았습니다.

커피가 깔끔한 맛이었고 

달달하고 부드러웠습니다.

커피가 맛있었고 아인슈페너의 

매력에 빠지는 듯 했습니다.

아인슈페너를 추천해준 사장님과 친구 

임승혁님 (실명을 써달라해서..^^;) 감사합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친구와 수다도 떨고 눈 앞에 

펼쳐져 있는 바다도 감상하고 나니 

커피가 금방 없어졌습니다.

친구에게 좋은 곳을 소개받은 것 같습니다.

마무리

바다가 보이는 커피집 피어52에서 마신 

아인슈페너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동해에 놀러오신다면 피어52 주변 관광지인 

논골담길이나 묵호등대, 수변공원을 

돌아보시고 난 뒤에 이곳에서 바다를 보며 

커피 한 잔 하시면서 마음의 휴식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여행도 좋아해서 나름 직접 동선을 짜고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동해시 50% 현지인이 

추천하는 (서울50% 동해50% ^^;) 여행 

동선을 포함한 제가 직접 짜고 이용했던 여러 

여행 동선 정보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바다가 보이는 커피 맛집 

피어52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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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동해시 묵호 수변공원 앞